2016. 12. 3. iMda 愛好会

 

도쿄역에서 마루노우치선으로 갈아타고 가다가 히카와다이역에서 내려 15분쯤 걸어가니 한적한 동네에 예쁜 카페가 보였다. noe cafe

일단 카페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느라 십여분을 지체. ^^'

카페에 들어서자 창가에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재봉틀, 바디스, 앤틱 골무들...

음식을 만드는 공간

장식장안에 가득한 아기자기한 소품들, 예쁜 앤틱 접시, 오래된 미싱...

애호회는 2층에서 진행되었는데, 모두 19명이 참석하였다. 신청자 전원이 참석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참가희망자를 모집했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빵과 스프, 차가 나왔다.

저 멀리~~ 서프라이즈~~
지난번 Modigli - Only one에 당첨된 참가자가 인형을 가지고 오셨다.
다시 만나다니 감격. 다시 봐도 정말 멋지다. ^^

애호회를 주최하신 marie님이 Modigli - only one을 만져보고 계시는 중. ^^

각 테이블마다 즐겁게 대화중. ^^

이제 슬슬 촬영 타임~

인형을 진열하고 촬영준비중~

 

 

marie님이 가져오신 Modigli와 Colette sleepy. 의상을 직접 제작하셨다.

역시 Kinokotti님의 작품은 눈에 띈다. 내 취향~~

 

데리고 온 인형을 모두 한 자리에 앉히고...

 

 

 

 

 

감사하다...

행복하고...

 

 

카페 아무곳이나 인형을 올려두면, 멋진 촬영장소가 된다.

 

인형 엄마도 함께 찍고 싶다고 하셔서 포즈 취해 드렸다.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곰인형. 특히 저 오른쪽 곰인형이 넘 귀엽다.

이제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공간에 이런 앤틱 드레스가 몇 벌 있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앤틱 드레스.

이 날을 기념하여 노트를 제작, 선물로 한 권씩 나눠 드렸다.
이 날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m( _ _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