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3.

하라주쿠에서 할로윈 인형전이 열렸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전시회에서 멋진 작품을 보면...
그 충격이 너무 커서 실의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곧 그 충격에서 벗어나서 어서 빨리 인형을 만들어야 겠다...
는 강한 충동을 느낀다.
그래서 전시회는 언제나 충격과 동시에 의욕을 주곤 한다.
 

 

     

 

 

 

 

2003. 10. 19.

 

시부야의 도큐백화점에서 일본 파디코가
후원하는 비스크 인형전시회가 열렸다.

유명한 인형작가가 대거 참가했으므로
피그마리온의 친구들 5명과 함께 갔었다.

때마침 파디코의 상무님이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긴장된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더니 반가워하셨다(?)

이 날의 결심:
니혼고 쿄우까라 간바리마쓰...(^^::)
 

 

 

 

 

2003. 9. 6.

 

  

친구와 함께 시부야의 르데코 갤러리에 갔었다. 1층과 5층, 6층에서 각각
전시를 하고 있었다.
6층에서 SHIGURE AKAGI의 전형전이 5층에서는 PHOTO x DOLLS전시회.
1층의 손인형이 인상 깊었다. 사진 우측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모습.
또 유명한 코미디온이자 감독, 배우인 비또다케시의 인형도 있었다.

 

 

 

2003. 5. 8.

동경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

2003년 3월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형전을 했다.
나의 스승이신 요시다 선생님의 작품을
직접 만난 날이다. 감개무량...

많은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일본인형의
역사가 길고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iMda's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