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31. 세계인형대축제

                   2007. 12. 19. Doll Soul 展

                   2007. 11. 30.

지난 여름에 일본 피그마리온에서 <KATAN DOLL>한정판을
주문해 놓고 왔었는데,
오늘 요시다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O^
한정판을 보관하고 계시겠다는...^__^

왼> 비스크 몰드 겨우 완성!
우> 화요반 이은경씨의
      비스크 원형 ^^
      (정말 작다. ㅡㅡ;)

                   2007. 11. 15. 비스크 인형 만들기

비스크 작업이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 선택한 재료가 그런대로 괜찮아서인가 싶다.

화요일에 몸통 몰드를 만들어 놓고, 오늘 와서 확인해 보니
깨진 부분 없이 잘 나왔다. 마무리가 좀 지저분하지만...^^;;
(뒷마무리는 언제나 지저분 ㅡㅡ;; )

요즘 부쩍 부지런해진(?) 자신을 보면서, 거리와 상관없이 마음가짐이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안양은 집에서 불과 걸어서 15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이 잘 안됐는데
이곳으로 이전한 후로는 속도가 나고 있다.
이러다 또 브레이크가 걸리면...휴지기가 너무 길어지곤 하지만.ㅡㅡ;
그냥 쭉----가속 패달을 밟고 싶다. 한동안은...

                   2007. 11. 12.

요즘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중.
1. 일기 매일 쓰기 ^^; (아무거라도... )

                   2007. 11. 11. 분발해서 작업중 ㅡㅡ;

       

역광을 이용한 인형사진 찍기 ^^

유토를 바닥에 까는 것만으로도 반나절이 걸렸다.
지난번에 석고를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한동안 캐스팅 할 마음이 사라졌었는데, 이번은 조금 단단한 석고를 선택해서 괜찮을 듯 싶다. 해봐야 알겠지만...

오전에 T Space에서 하고 있는 정양희선생님의 교실전에 갔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사십분이 넘도록 길바닥 사진만 찍었다. ^^
은행잎들이 떨어져서 뒹구는 길...가을의 끝인 것 같다.

조금 늦게 도착한 T Space 직원이 문을 열어줘서 들어갔는데, 짧은 시간동안 보기에는 아까왔던 좋은 전시였다. 역시...^^~

                   2007. 11. 10.

도쿄의 친구 E씨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한달 이상 요시다선생님께 안부를 전하지 않았더니, 선생님께서 내 안부를 물어보셨다고...
'열심히 하던 학생은 잊을 수 없는가 봅니다'...라는 내용이었다.ㅜㅡ
그래...
난, 도쿄에서 정말 열심히 했었다.
선생님은 언제나 칭찬해 주셨고, 임상은 충분한 자격이 있어...라고 격려해 주셨다.
그러나 언제나 방황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아서 메일하지 않았었다.
안정되면 하려고 했는데.
먼저 그런 메일을 받으니 죄송하기도 했고, 고마웠다.
가끔은 생각해 주시는구나...하고.

친구에게 '나는 언제나 미로를 걷는 기분입니다. 방황의 연속 같습니다.
꿈속에선 언제나 길을 잃어 헤맵니다. 길의 끝은 보이지 않아요...'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금방 답장이 왔다.

'괜찮아요. 방황이 없는 인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상은 방황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달성하고, 또 방황을 하고 고민하기 때문에 그 다음을 달성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라고...

아,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많이 가졌구나...
그 생각을 하면서 또 목이 메였다.

인형 열심히 해야겠다. ㅡㅡ

                   2007. 11. 9. 비스크 작업 시작

 

오랜 침묵(?)을 끝내고(?) 다시 비스크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원형은 몸통은 하나, 얼굴은 둘이다.
비스크가 나오면 두가지 표정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까 ^^;
한번의 작업으로 두가지 인형을 만들 수 있으니,
그것도 비스크의 장점이 아닌가 본다. ^^

이번은 방황하지 말고, 빨리 끝내려고 한다.
나의 친구 말처럼...나에겐 자극이 필요한가 보다.^^;
숨에 온 뒤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니까 ㅡㅡ;
(좋은건지 나쁜건지...)

                   2007. 11. 7. 송담대 인형캐릭터창작과 제1회 졸업전시 <담다>

 

지난 수요일 오후 5시.
제1회 인형캐릭터창작과 졸업전시 오프닝

1회가 주는 의미는 크다.
내게도 그들이 주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情도 남다르다.
왠지 가슴 뭉클하고, 부족하게 대해 준 것 같아 섭섭할 뿐이다.
벌써 졸업전시라니...세월 빠르다. ㅡㅠ

                   2007. 8. 26. 인형전시를 마치고

 

지난 학기 송담대에서 같이 강의 하셨던 '숨'의
이 교수님의 권유로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다.
진행하면서 사실...후회가 가득했다.
맡지 말 것을...하고. ㅡㅡ;
전시 끝나면 잠적해야지...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전시 진행은 처음이라 중간에 실수도 했다.
도록이라던가, 진행과정에서 여유를 부렸던 것이 큰 실수였다.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전시는 무사히 끝이 났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 왔다.

이번에 진행하면서 자발적으로 도와준 우리 학생, 수강생에게 정말 고마웠다.
전시에 참가는 하지 않았지만, 도록 때문에 밤새워 작업해준 송담대 1학년 Y, 오사카에서 배운 실력으로 오프닝 음식 준비를 모두 맡아서 해 준 K, 그리고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백석의 김교수님, 송담대 윤교수님, 무거운 전시대를 첫날, 마지막날 운반하면서 불평한마디 하지 않았던 송담대 1학년 P, C (P씨는 조금 투덜 거렸다 ㅡㅡ;)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m( _ _ )m

 

오프닝 모습 ^^  (아, 딱딱해 보여라...ㅡㅡ; )

이번 전시에서 좋았던 것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우선 서울에서 가르쳤던 학생들과 같이 전시하고,
그 들의 눈 빛을 보면서...모든게 눈 녹듯 사라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
아, 그리고 세상이 좁더라는 것... ^^;


이번에 전시하게 된 대림미술관은 정말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예쁜 정원과 예쁜 하늘을 가득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진, 건축물 자체도 예술인...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미술관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술관에서 첫 진행을 하게 된 것이 행운인 것 같다. (그래서 후회도 많았다 ㅜㅠ)
이번에 기회를 주신 '숨'의 이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m( _ _ )m 

 

연합신문에 기사 뜨다 ⊙_⊙ 기사보기

                   2007. 7월 도쿄를 다녀와서

도쿄에서는 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도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다.
'도큐스토어'라는 체인식 수퍼마켓에서는 생선초밥이라던가 회, 육류 등
그날 그날의 신선 제품이 가득하다.

사진은(클릭) 요즘 한참 제철이라 맛 좋은 이꾸라 덮밥, 스시 도시락,
우메보시(매실저림), 병맥주 (^O^)...정말 좋아하는 음식들이다. ^^;
한 끼에 먹기에는 많은 양이지만...^^; (밤새 두고 두고 먹는 편.ㅡㅡ; )

이번 일정은 후지와라씨의 개인전이 주 목적이었지만, 분카무라미술관의 브뤼겔 전시도 괜찮았다. 또 Bosch라는 화가의 책을 발견하고, 1400년대의 그림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어서 정말 놀랐다. ^^;
아마도 '카탄'님이 이 작가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하고 도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도쿄 이노카시라 코엔 앞에는 키미코 요시다 선생의 카페 갤러리 '요이마치구사(달맞이꽃)'가 있다. 난 그 갤러리카페를 너무 좋아한다.

작고 아담한 곳이지만, 그 오래된 듯한 분위기가 너무 좋기 때문에...자주 찾는다. 이번은 친구 후지와라씨의 개인전을 보러 요이마치구사에 갔다.
후지와라씨도 나와 취향이 거의 비슷해서 이곳을 끔찍히도 좋아한다.^^

 

이노카시라 코엔(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키미코 요시다' 선생의 새로 오픈한 오믈렛 가게가 있다.

이 날, 태풍4호가 오키나와를 거쳐, 츄고쿠, 시고쿠를 지나 도쿄로 올라 오고 있었다. 태풍4호는 도쿄로 올라오면서 세력은 더욱 강해지고, 그래서 비가 폭포처럼 하루종일 내렸다. 강한 비가 내리는 이노카시라 공원의 호수는 무서워 보이기도 했지만, 운치가 있어서...그림 같았다. 
(그 곳을 걸을 때는 언제나 꿈 속 같은 느낌이 든다. 이상도 하지...)

새로 오픈한 이 오믈렛 가게 Cafe du Lievre (Usagi館) 에서 주인 '키미코 요시다'선생을 소개받고, 화가 오자와 선생까지 소개 받았다.
내가 도쿄에 가기 전부터 후지와라씨로부터 키미코 요시다 선생님을 소개해 주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받았다. (아, 부담 ㅡㅡ;;  )
키미코 요시다 선생님은 화가이자 인형작가이다.  


이 오믈렛 가게에서 먹은 샐러드와 오믈렛 ^^* 내가 주문한 것은 '나마다마고해므 오므렛'
이름 그대로 생계란+햄 오믈렛이다. ㅡㅡ;;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다. ^^; )

                   2007. 7 10. 화요반 도자체험

 

 

화요반 학생들과 송탄 <달의 나라>에 가서 도자 체험을 했다. ^^
계획은 한시간만 작업을 하고, 맛있는 순대국을 먹고^^* 평택항에 바다를 보러 갈 생각이었지만,
모두들 도자기에 심취해서 네시간이나 꼼짝않고 작업을 하였다.^^;

실력도 좋아서, 첫작품인데도 멋지게 완성~ (나의 첫작품인 핀칭볼이 부끄러웠다는...^^; )

                   2007. 6.30. 주말반 학생들과의 가평 나들이

 

공방의 주말반은 정말 활기가 넘친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그런데 정작 인형 만들기에 활기가 넘친다기 보다는...격주의 수업이라 그런가 만나지 못한동안 밀렸던 이야기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만화, 영화, 뮤지컬, 배우 등에 대한 이야기로 활기가 넘친다. 거기에 귀신 이야기까지. ^^;;

작년부터 '우리 놀러가요~'라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갑자기 날짜를 결정해 버렸다. 장마철인데도  우리가 가평으로 가는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마음에 걸리는 것은 매번 놀러가자고 외치던 K학생이 지난주에 결혼식을 하는 바람에 같이 갈 수 없었다는 것. ^^; (마음으로 미안해 하고 있어~ ^^;)

이번 나들이는 청량리역에서 경춘선을 타고...추억을 향해 가는 여행이었다.
입석으로 가느라 힘들었지만, 모두들 즐거웠다고...한사람도 불평없이 얘기해 주어서...
그것 또한 얼마나 고맙고 예쁜지 모르겠다. ^^
성공이라면 가평경찰서 근처에서 먹었던 30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던 막국수와
남이섬 앞의 숯불 닭갈비!
얼마나 맛있었는지, 먹는 것 하나는 성공했다고 모두들 말했다.^^* (맛있는 것에 목숨 거는 나...ㅡㅡ;)

다음에 또 가자구요~ ^^* (좌석 예매해서 ^^;) 

                   2007. 6.29. 분청으로 만든 구관인형

 

3주 꼬박 걸려서 작업한 흙인형이 1,2차 소성을 거치고 가마에서 나왔다.
석고몰드에 캐스팅한 포슬린슬립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어쩌면...나는 이 묵직한 느낌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
질그릇 같은 투박함과 묵직함...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더 있을까싶다.
인형을 만들면서 많은 사람을 알 게 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도자기 선생님
부부는 요즘 세상에 정말 만나기 힘든...사람들이다.
그 착함과 순수함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생각했지만, 사람에 대해 설명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때묻지 않은 도자기나 투명한 유리에 비유한다면 맞을까...
나의 수강생이면서도 동시에 나의 도자기 선생님이신 송탄 <달의 나라> 도예공방 선생님부부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언제나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

                   2007. 6.27. 송담대 학생들의 공방 나들이

 

한 학기 마지막 수업을 공방에서 진행하였다.
작년처럼 10명 내외의 학생이 방문하리라 예상하고 1,2,3반 학생 모두에게 오전 11시에까지 공방으로 오라 했는데...
11시가 안돼서 한,두명 나타나는데...그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
작은공방에 22명의 학생이 와서 수업을 받았는데,
즐겁기도 했고, 좁은 곳에서 아무 불평없이 작업해주는 학생들에게 고맙기도 했고 ^^; 그 열기에 뭉클하기도 한...하루였다.
1학년 여러분, 한 학기동안 고생 많았어요. ^^*

                   2007. 6.26.

 

화요반 송영애님의 한복인형 전시 사진
6월 20일-22일까지 운현궁 ^^*

                   2007. 5.21.

 

 

   

사진을 하나씩 클릭하면 좀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어요~ ^^*

어제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영상 설치미술을 하는 작가의 아뜨리에게 갔었다.
좋은 날씨에 풀, 꽃, 하늘이 예쁘고, 아뜨리에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2007. 5.19.

 

 

  


19일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하는 <동화책속 세계여행>이라는 일러스트 전시회에 다녀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작가 '이고르 올레니코프'의 원화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림이 어찌나 섬세하고 아름답던지 감탄사을 연발했다.  

                   2007. 5. 18.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아트페어>를 했다.

국내외 화랑이 주최하는 국제아트페어에는 오매기예술인촌의 박용운 교수님이 갤러리 수화랑의 초대로 참여하셨다.^^
(작년에 일본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던 분 ^^ )

태평양홀, 인도양홀을 꽉 채운 이번 전시에서 조형작품이 눈에 띄였는데 (역시... ^^;; ) 작가의 허락을 얻어서 촬영한 것이다. 전주의 화랑 대표로 참여한 작가분이신데,
돌, 금속 등이 잘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었다. ^^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갔었다. 엄마에게...^^
새싹이 나오고, 산에는 나물이 가득했는데, 평창은 아직도 벚꽃이 저렇게 만발했다.
(멀리 보이는 분홍색 나무가 벚나무)
평창은 사계절이 다 예쁘지만, 특히 5월의 아름다움은 어느 계절과도  비교할 수가 없는 듯 하다. ^^

                   2007. 5.4.

 

 

 左>

도자가공방 선생님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Tito & Taro ^^~*
너무 귀엽다. ^^

右>
최근 만든 램프
(물고기의 입속에 양초를
넣어서 불을 밝히는 것)

  

                   2007. 4.23. 히즈키님의 전시회에 다녀와서

 

13일 저녁비행기로 도쿄에 갔었다.
히즈키님의 첫 번째 개인전을 보러 간 것인데,
도쿄친구들 5명과 함께 갤러리에서 만나서
전시를 보고, 근처에 있는 츠지무라쥬사부로-선생님의 상설전시장도 들렸다.

히즈키님의 인형은 너무나 예뻐서 눈이 부실 정도였고, 츠지무라쥬사부로 선생님의 인형은 입구에서부터 탄성과 '스고이'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의 인형문화가 또다시 부러웠던...날이었다.

                   2007. 4. 9. 인형캐릭터창작과 일본연수  3.29~4.3. 오사카

지난 3월 29일 부산을 출발한 배가 오사카로 향했다.
장장 14시간을 항해한 끝에 다음날 오전 11시경 오사카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진 左> 학생들과 갑판 위에서
사진 右> 오사카성으로 가는 길

사진 左> 교토 청수사 가는 길
사진 右> 청수사에서 만난 기모노의 여인들 ^^*

사진> 아름다운 항만도시 고베

                   2007. 1. 29.

 

지난 주말은 인형 하나를 거의 완성했다.
일단 머리에는 뿔을 하나 만들어 줬고~ ^^
몸에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붙였다.
이것은 내 멋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옷은 광목으로 한복을 만들어 입힐 생각이다.

석분 점토로 인형을 만들고, 원단을 자르고,
그 와중에 달의 나라에서 만들고 있는 두상의
귀를 석고틀로 만들고...
혼자서 온통 작업실을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치우느라고 시간이 더 걸렸다는...^^;

                   2007. 1. 15.


지난 주말은 달의 나라에서 인형작업 ^^
디카를 드니 문 선생님은 창문쪽으로 몸을
돌리시고 ^^;
김 선생님은 열심히 사포질 --;






정말 아름다운 두 분이 운영하는
송탄 <달의 나라> 전경

 

 

지난 연말에는 송년모임으로 바빴는데,
그 중 인천 혜원 갤러리 송년모임이 인상적.

 

오사카의 친구로부터 받은 사진중에서.
타이 남부의 리페섬 풍경 ^^*

                   2007. 1. 2.

  


 고양이의 포즈가 재미있어서...

 

 

이번 인형은 석분점토로 작업한 위에
닥종이를 붙여서 완성했다.

헤어는 우리 아이들의 헤어를 붙여서 완성^^;
(무서울까? 나는 그렇지 않지만...--;)

 

 

iMda's Diary